'렛미인2' 허예은, "턱주가리에서 바비인형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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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렛미인2` 캡처

'렛미인2'에 출연한 허예은씨의 성형 후 모습이 화제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에 '주걱턱녀'로 출연한 허예은 씨는 "어린시절부터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며 "주걱턱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늘 '턱주가리, 턱사마, 오리'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밝혔다.

허예은씨는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6대 렛미인'으로 선정돼 성형수술을 받았다. 양악수술, 부정교합, 앞트임 등의 수술을 통해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허예은씨가 등장하자 가족은 물론 MC도 놀란 모습을 보였다.

한편 허예은씨는 1급 장애를 가진 어린 동생을 돌보며 사회복지사가 되기로 마음 먹고 현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공부중이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들에게 성형수술이 꼭 필요한 것 같다", "너무 예뻐졌다", "앞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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