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 포레스트 오피스텔, 구파발역 인근 … 대학병원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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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과 아이앤콘스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형 총 814실의 대단지다. 현재 5층 이하의 저층에 잔여물량이 남아있으며 분양가가 기준층(3.3㎡당 900만원대)에 비해 3.3㎡당 100만원 가량 싸게 분양하고 있다. 단지 맞은편에는 1만5000㎡ 부지에 560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인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병원은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대규모 사무실이 모여있는 종로, 광화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등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은평뉴타운 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며, 명지대를 비롯해 서울의 주요 대학인 연대·이대·서강대 등이 가까워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오피스텔은 서울시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건물이다.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가든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이 들어선다.

 모든 오피스텔에는 천정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도 설치된 다. 중도금 무이자로, 계약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383-76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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