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부천서 첨단기술협력연구단지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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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정밀모터와 계측기기에 대해 산.학.연 공동연구가 이뤄지는 첨단기술협력연구단지가 오는 12일 부천에서 문을 연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부천 테크노파크 2단지 3동에 위치한 연구단지는 8천212평에 3개 연구센터, 전시관, 바이어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소형정밀모터 제조업체 등 모두 34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 연구단지는 앞으로 5년동안 산업자원부가 150억원의 산업기술기반자금을 지원하며, 대학.연구소 등 관련기관의 합동 연구개발과 지역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지도 등이 이뤄져 지역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이 연구단지에서 모터.센서.계측기기 산업기술동향 및 정책제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부천=연합뉴스) 이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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