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인터넷 전송장치 최초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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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http://www.etri.re.kr)은 10일 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인터넷 전송장치 '폴리머 라우터' 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반도체나 실리카를 소재로 썼던 기존 제품과 성능은 같으면서도 내열성이 강하고, 광손실이 적으며, 제조원가는 4분의1 정도로 저렴하다고 ETRI측은 밝혔다. ETRI는 이 제품과 관련, 국내와 미국에 각각 2건씩의 특허를 출원중이다.

하지윤 기자 hj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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