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우편창구로 24시간 우편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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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는 시청역 등 7개 주요 지하철역과 연세의료원, 월마트 강남점, 일산테크노타운 등 3개 지역에 무인우편창구 10대를 설치해 12일부터 본격적인 무인창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0일 발표하였다.

무인우편창구는 우체국 직원의 도움이 필요 없이 이용고객이 보통우편물, 소포, 등기우편과 국제우편물(보통우편)을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창구 시스템은 국내 유망중소 정보통신기업인 ㈜삼경정보통신(대표 김혜경)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우편서비스 종류가 다양하고 영상카메라 등이 부착된 성능이 뛰어난 제품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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