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사 내달 코스닥 예비 심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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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도 코스닥 시장을 노크할 기업들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증권업협회는 8월 중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기업이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등 38개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트래픽아이티에스는 지난 5월 코스닥위원회에서 보류판정을 받았으나 이번에 재도전한다.

한편 올 들어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이 2백24개사에 달해 현재 6백18개인 코스닥등록 기업수는 조만간 거래소(6백93개)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석 기자 caf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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