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생활안내지도 인터넷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인천시는 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생활안내지도와 개별공시지가를 시민들에게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지도는 도로명과 건물번호판 부여 사업이 완료된 연수.남동구 지역을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되며, 부평.남.서구 등 나머지 6개구는 이들 부여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말부터 공개된다.

이 지도를 검색하면 건물의 신.구 주소 및 주요 건물이름, 상호명 등으로 원하는 위치는 물론 버스노선까지 알 수 있다.

또 서비스되는 개별공시지가는 10개 군(郡).구(區) 156만7천여필지의 3개년도에대한 지가이다.

시(市)는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와 함께 업무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김창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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