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고객서비스 부문 분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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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남용.南 鏞)은 1일 고객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3개 고객서비스 센터를 분사, 3개의 별도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LG텔레콤이 수도권, 동부, 서부 등 전국 3개 지역별로 운영해온 고객서비스센터가 각각 ㈜CS리더(대표 조봉암), ㈜텔레드림(대표 서상옥),㈜테카스(대표 김경우)라는 회사명으로 공식 출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LG텔레콤은 이번 고객서비스 센터의 분사를 통해 특화된 CS(고객만족) 분야에대한 전문성을 확보, 고객 니즈(Needs)에 부합하는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센터와 고객상담실에 근무하고 있는 정규 및 비정규사원 등 전원을 신설 법인의 정규사원으로 채용, 고용불안을 해소했다고 LG텔레콤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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