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미납관광료 2,200만달러 북한에 송금

중앙일보

입력

현대아산은 지난 2월부터 지불하지 못한 금강산 관광료 2천2백만달러(약 2백86억원)를 2일 북한에 송금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일 "관광공사로부터 지난 주말 미납금 송금에 필요한 자금이 입금돼 오늘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을 거쳐 북한에 보냈다" 고 말했다.

김남중 기자 n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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