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DNA칩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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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슨은 생명공학기업인 ㈜바이오메드랩이 개발한 자궁경부암 조기진단 DNA칩(상품명 HPVDNA칩)을 이달말부터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슨에 따르면 HPVDNA칩은 자궁경부의 세포로부터 DNA를 추출, 자궁경부암을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검출하는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자궁경부암의 감염 여부를검사할 수 있다.

메디슨은 자궁경부암 조기진단의 연간 국내시장 규모는 1천억원 정도로 내년까지 HPVDNA칩으로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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