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딸 이미소와 만나 솔직하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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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만났다.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하지마나 용기를 냈다. 어색했지만 솔직하게 딸에게 말했다.
김부선은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추석을 맞아 큰언니가 있는 제주도로 향한던 중 깜짝 놀랄 소식을 들었다.
이미소가 제주도에 있다는 소식이다.

제주도에 와서야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안 김부선은 "서로 사생활에 대해 터치하지 않는다. 나는 청춘을 다 바쳐서 키웠는데 미소는 철없는 엄마가 무책임하게 아이만 낳고 자기를 방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부선은 용기를 내서 딸에게 전화해 애완견을 봐달라고 했다. 이미소는 예상과 달리 그러겠다고 답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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