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래에셋운용, 채권형펀드서도 1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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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주식·주식혼합·부동산·사모펀드(PEF)에 이어 채권형 펀드 유형에서도 수탁액 1위에 올랐다. 24일 운용사에 따르면, 20일 기준 채권형 펀드 수탁액은 6조460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 2위 운용사보다 2조3000억원 이상 더 많다. 이 운용사의 채권형 펀드는 올 들어 1조1000억원 넘게 설정액이 증가했다. 금융위기 전 수탁액은 1조8142억원으로 업계 8위에 그쳤다. 이로써 미래에셋은 채권형을 비롯해 주식(21조2542억원), 주식혼합(2조4029억원), 부동산(2조5382억원), PEF(1조6036억원) 등 유형의 펀드에서 업계 1위 규모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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