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갱년기학회와 손잡은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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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갱년기학회(회장 유병연)와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은 중년 여성의 건강 및 건강한 갱년기 보내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24일 그랜드힐튼 호텔 비즈니스 센터에서 ‘건강한 갱년기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갱년기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이 이번 협약을 통해 함께 진행하는 ‘건강한 갱년기 바로 알리기 캠페인’은 중년 여성의 건강 및 갱년기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개발하며,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왼쪽부터)풀무원건강생활 유창하 대표, 대한갱년기학회 유병연 회장 협약 이후 대한갱년기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은 갱년기 건강의 중요성과 갱년기 관리 방법을 전파하기 위해 다가오는 10월 중순부터 전국 주요 도심지의 40~50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갱년기 건강 강연을 진행한다. ‘폐경의 달’인 11월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녀가 함께 갱년기에 좋은 건강 요리를 배우고, 건강한 갱년기 바로 알리기 강연이 함께하는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갱년기학회와 풀무원건강생활은 향후 갱년기 모바일 앱을 공동 개발하여 모바일로도 손쉽고 간편하게 갱년기 측정방법, 갱년기 관련 건강 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갱년기학회의 의사들이 감수한 갱년기 건강백서도 출간하여 올바른 갱년기 건강 관련 정보를 대한민국의 중년여성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갱년기학회는 갱년기 관련 전문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보건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한 의학 발전 및 학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3월 설립된 학술 단체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갱년기 여성건강기능식품인 로젠빈수를 통해 중년 여성의 건강한 갱년기 보내기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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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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