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첫 항모 바랴크함 인도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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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중국 첫 항모 바랴크함 인도식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중·일 간 외교 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항에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바랴크함의 해군 인도 기념행사가 열렸다. 1998년 미완성 상태로 우크라이나에서 도입된 바랴크함은 중국에서 완성된 뒤 최근까지 10차례 시험 운항해 왔다. 증기터빈 엔진을 갖춘 바랴크함은 갑판 길이가 302m로 2000명의 승조원과 항공기 50대를 탑재할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념식을 하루 앞둔 22일 다롄항에 정박해 있는 바랴크함. [다롄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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