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도전하는 아이들은 모두 특별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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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은 아름답다. ‘도전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한 인생’이라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도전은 인간 승리다. 장애에 도전하는 지적장애인들의 국내 올림픽인 ‘한국스페셜올림픽’이 16일 개막돼 19일까지 경북에서 진행됐다. 사흘째인 18일 경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m 달리기에 참가한 전호준 (왼쪽)군이 양말만 신은 채 트랙코너를 돌며 역주하고 있다. 전군을 포함한 950명의 지적장애인은 나흘 동안 육상·축구 등 8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사진 한국스페셜올림픽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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