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골키퍼 정성룡(수원)이 트위터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고 일간스포츠가 12일 보도했다.
정성룡은 1년 여만에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11일(한국시간) 그가 남긴 글은 "지금 런던 올림픽 멤버들과 홍감독님 및 코칭스텝 주무의료진 조리장님 장비형 등 모두가 일체감이 되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한국에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K리그 많이 응원 와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내용이다.
정성룡은 11일 열린 일본과의 3-4위전에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출장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