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잉글랜드프로축구 올해의 선수에 셰링엄

중앙일보

입력

잉글랜드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테디 셰링엄이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셰링엄은 21일(한국시간) 축구기자협회(FWA) 회원들의 투표에서 팀 동료 데이비드 베컴을 단 2표차로 제치고 영예를 안았으며 파트릭 비에이라(아스널)와 로이 킨(맨체스터)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셰링엄은 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포함됐는데 현재 확정된 후보는 셰링엄 이외에 킨, 라이언 긱스(이상 맨체스터), 티에리 앙리(아스널), 에밀리 헤스키(리버풀), 마커스 스튜어트(입스위치)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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