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금난새의 어린이 클래식'

중앙일보

입력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회인 '금난새의 어린이 클래식'이 내달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금난새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 음악회는 어린이 취향의 곡목 선정과 금씨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꾸며진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번스틴의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이연주되며 어린이 협연자들이 출연, 같은 또래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선착순 100가족에 한해 3, 4인 가족석을 싸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7세 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다. 문의 598-8277.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