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100층짜리 던전 오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넥슨은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를 바로 잡기 위해 한국/일본 서버에서 동시에 오픈했던 〈바람의 나라〉일본 던전에 이어, 최대 규모의 던전인 '일본 신궁 던전'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번 패치에서 추가된 '일본 신궁 던전'은 〈바람의 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던전이며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이 골고루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되는 신궁은 현재 기획중인 '칠지도(七支刀) 퀘스트'의 기획의도가 숨어있는 던전으로, 현재 칠지도가 보관되어 있는 '이소노카미신궁(石上神宮)'을 배경으로, 총 100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대규모 던전이다.

'일본 신궁 던전'은 '본성입구', '문지기의 방', '백향의 방', '문려의 방', '닌자의 방' 등 총 10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마다 특징 있는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번 패치로 〈바람의 나라〉일본 던전에는 새로운 퀘스트와 몹들이 대거 추가되었으며, '도깨비 가죽', '요존도', '태존도'와 같은 희귀한 아이템들로 인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 조합법은 '일본 신궁 던전'이 추가된 이후, 아직까지 한 가지 조합법만 공개됐을 정도로 철저한 비밀에 쌓여 있어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