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39쇼핑, NTV 사옥·채널 인수 추진

중앙일보

입력

CJ39쇼핑은 넥스트미디어그룹(회장 조희준) 소유 `NTV'의 채널과 서울 방배동 사옥,부지 등에 대한 일괄 인수를 추진하고있다고 10일 밝혔다.

CJ39쇼핑 관계자는 "양사는 NTV 사옥과 부지, 채널에 대한 매각,인수를 사실상 합의한 상태"라며 "현재 구체적인 가격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NTV는 지난 99년 구 현대방송(HBS)을 넥스트미디어그룹이 인수해 개편한 케이블TV 오락채널이다.(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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