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만 1.5kg 들어가는 '몬스터버거' 도전했다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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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12인치 짜리 초대형 ‘몬스터 버거’가 화제라고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괴물 햄버거’는 다진 쇠고기 1.5kg, 베이컨과 슬라이스 치즈 각 12조각, 튀긴 어니언 링 12개가 들어간다.

몬스터 버거는 영국 중부에 위치한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에 새로 개업한 ‘스모키스’(Smokeys)'라는 가게에서 판매한다.

가게를 오픈한지 몇 주가 지났지만 한 시간 안에 이 햄버거를 먹는 ‘도전 이벤트’에 성공한 사람은 이무도 없다. 가게 주인 딘 키(Dean Keys)는 “(도전 당시)어떤 사람들은 몬스터버거를 보고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햄버거를 본 영국 네티즌들은 “동맥경화에 걸릴 것 같다”, “현실에서는 아무도 저런 햄버거를 먹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다”, “너무 건조해 보여 마요네즈가 필요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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