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무한기술투자 등 3개 창업투자회사를업무집행조합원으로 하는 제2호 대덕밸리투자조합을 결성, 운영하기로 했다고 26일밝혔다.
27일 오후 대덕연구단지 내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조인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가는 2호 대덕밸리투자조합은 300억원 규모의 3개 펀드로 운영되며 참여업체는 무한기술투자, 신보창업투자, 플래티넘기술투자㈜ 등이다.
2호 조합의 존속 기간은 2005년까지로 유망 벤처기업 및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 성장 중인 대전소재 벤처기업에 기업당 10억원 이내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월부터 운영 중인 제1호 대덕밸리투자조합의 투자 실적은 6개 기업에 44억8천500만원에 이르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조성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