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리금광 이르면 연내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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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정재관 사장은 최근 32t의 금매장량을 확인한 말리금광을 외국회사에 지분일부를 매각해 합작하는 형식으로 빠르면 올해 안에 개발에 착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鄭 사장은 "6월말쯤이면 말리금광에서 60t정도의 매장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우선 매장량이 확인된 광구를 중심으로 개발에 착수하고 나머지 지역은 5년간에 걸쳐 계속 탐사하겠다" 고 말했다.

광산이 개발되면 말리정부가 15%를 갖고, 현대측은 85%를 처분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되는데, 鄭 사장은 "외국회사에 대한 지분매각 규모는 아직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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