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호 무사 통과 일본측 안도 한숨

중앙일보

입력

남태평양 바다에 수장, 폐기되기 위해 23일 대기권에 재진입한 러시아의 우주정거장 미르호가 일본 상공을 무사 통과했다고 일본 정부가 이날밝혔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미르호가 오후 2시 31분께 일본 상공을 지나갔다"면서 "미르호 폐기 파편이 일본 열도에 떨어졌다는 사고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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