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국악 멀게만 느껴진다면 archive.gugak.go.kr 클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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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국악에 대한 모든 정보, 이곳에 가면 찾을 수 있다. 국립국악원(원장 이동복)은 1951년 개원 후 수집 및 생산한 약 7만5000여 점의 국악자료와 유물 정보를 담은 국악아카이브(http://archive.gugak.go.kr) 서비스를 7월 오픈했다. 평소 멀게만 생각했던 국악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통로가 열린 셈이다.

 아카이브에서는 국악 일반 정보, 국악인 상세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고, 국립국악원이 저작권을 보유한 공연실황 동영상 및 음향 콘텐트 1344건의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원로국악학자인 고(故) 이혜구 박사, 궁중무용가 고(故) 김천흥 명인, 미국 어바인대 인류학과 교수 로버트 가피아스(Robert Garfias)의 개인 컬렉션 등 희귀 자료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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