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챔피언스리그.UEFA컵축구 대진 확정

중앙일보

입력

2000-2001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컵)축구대회 대진이 확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본부가 있는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4강 대진추첨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4월 4일과 5일, 2차전은 18일과 19일에치르는 일정과 함께 대진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8강에 진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갈라타사라이(터키)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4일과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데포르티보 코루나(스페인), 아스날(잉글랜드)과 발렌시아 CF(스페인)는 5일과 18일 각각 1, 2차전을 치른다.

또한 UEFA컵 준결승전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리버풀 FC(잉글랜드), CD 알라베스(스페인)-카이저스 라우테른(독일)이 4월 6일과 20일 두차례에 걸쳐 결승 진출티켓을 놓고 각각 격돌한다. (니옹<스위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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