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주총, 15% 배당 결의

중앙일보

입력

현대미포조선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열어 15% 배당을 결의하고 사내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는 지난해말 사임한 윤성현 부사장 대신 홍영택 관리총괄 전무가 선임됐으며 사외이사로는 임기가 만료된 신유근 서울대 교수 대신 김주일 안동대 교수가 선임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이정일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으며사장은 나중에 이사회를 다시 열어 선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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