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업계 취업 연수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오는 17일까지 일본에 취업할 자바,웹 등 정보통신(IT)분야 연수생 390명을 모집한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6개월간 해당 분야 및 일본어의 연수를 받은뒤 일정 자격을 통과하면 연봉 300만엔과 왕복항공료, 교통비 등을 제공받는 조건으로 일본 업체인 자스넷사에 취업하게 된다.

훈련비 가운데 300만원은 공단측이 지원하며 연수자는 19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71년이후 출생한 4년제 대학 전산 및 이공계열 졸업자에 한한다.

한편 공단측은 16일 오후 3시 자스넷사와 숙명여대, 호남대, 안동대, 명지대,동서대, 인포벨리 코리아, 한일IT인재교류추진위원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취업전제 IT인력 연수취업협정서'' 조인식을 갖는다. 문의처 ☎ 3271-9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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