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비상으로 '닭고기 주식' 초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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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남미와 중동 등에 확산되며 전세계에 구제역 비상이 걸리면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구제역 수혜의 가장 대표적인 종목은 코스닥시장의 하림과 마니커, 거래소시장의 백광소재.

하림.마니커는 쇠고기의 대체상품인 닭고기와 관련된 업체로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구제역 예방에 쓰이는 생석회 생산이 주요 사업인 백광소재도 상한가인 1만5천3백50원에 마감했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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