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블러, 트위터 통해 신곡 발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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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블러(Blur)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위터를 이용해 신곡을 공개하기로 했다.

음반사인 EMI 뮤직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러가 새로운 싱글 두 곡을 트위터를 통한 라이브 공연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곡 ‘더 퓨리튼’(The Puritan)과 ‘언더 더 웨스트웨이’(Under the Westway)는 블러의 공식 트위터 계정(@blurofficial)에서 다음달 2일 오후 6시 15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블러 인터뷰도 예정돼 있다.
블러의 보컬 데이먼 앨반은 “이 곡들은 하이드파크에서 열리는 런던올림픽 폐막식 콘서트를 위한 곡”이라며 “무대에서 이 곡을 사람들에게 들려줄 생각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런던올림픽 폐막식 콘서트는 8월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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