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엠닷컴 주총서 합병 승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프리텔과 한국통신엠닷컴은 7일 오후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을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합병절차에 들어갔다.

두 회사는 지난 1월 12일 이사회에서 합병을 결의하고 합병계약을 체결, 7일 기준으로 한통엠닷컴 주주에게 한통엠닷컴 보통주 1주당 한통프리텔 보통주 0.2523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기로 결정했었다.

26일까지 주식매수 청구권을 접수하고 4월 26일까지 매수청구 대금을 지급할 예정. 합병회사는 5월 1일 공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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