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가르시아파라, 손목 부상 장기화

중앙일보

입력

미국 메이저리그 3대 유격수로 꼽히는 노마 가르시아파라(보스턴 레드삭스)의 손목 부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보스턴은 7일(이하 한국시간) "가르시아파라의 손목 부상이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다"며 "앞으로 1∼2주는 더 깁스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르시아파라의 부상 치료가 예상보다는 오래 걸려도 다음달 3일로 예정된 시즌 개막전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스턴은 내다봤다.

보스턴은 지난 1일 가르시아파라가 부상하자 1주일정도만 치료하면 완치될 것으로 낙관했었다. (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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