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랙, 투자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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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경영 전문 벤처기업인 엔트랙이 22일 오후5시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신제품 소개와 북한과의 IT(정보기술)분야 협력계획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임완근 엔트랙 사장은 이날 "자체 개발한 P2P(개인간정보및데이터교환)솔루션,인텔리전트 웹사이트,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해 전문분야별 입주단지를 구성하는씨타운(Cea Town) 등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 사장은 "현재 동부, 엘칸토, 보라넷 등 국내 주요 기업과 송파구청 등 관공서의 웹사이트 구축을 주관하고 있고 인터넷사용자 관리를 위한 솔루션인 씨매니저2000은 각 기업체 및 학교, 병원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다음달 중 개설되는 중국 지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지사 및 대리점 망을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매출액은 8억원이었고 올해는 55억원이 목표이며 내년 하반기에 코스닥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트랙은 기업이 사이버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인터넷 환경을 구축 및 관리해 주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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