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서버 호스팅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22일 한국통신하이텔,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와 중소기업을 위한 서버 호스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통하이텔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인 `하이텔IBC''에 한국후지쯔의 윈도NT서버 `프라이머지'' 1천대를 설치하고 한국MS의 윈도2000 서버용 소프트웨어 1천개를 채택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하이텔IBC에 입주하는 중소기업과 벤처업체를 대상으로 정품 운영체제(OS)를 임대하며 백업, 메일서비스 등을 기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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