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등 13개 종목, 코스닥50에 신규편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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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9일부터 쌍용정보통신[10280]과 엔씨소프트[36570], 영남제분[02680] 등 13개 종목이 코스닥 50 지수선물 구성종목으로 새로 편입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0일 코스닥 50 구성종목에 편입될 수 없는 증권투자회사와 투자유의종목, 관리종목 등을 모집단에서 제외키로 `코스닥 50 관리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과 엔씨소프트, 옥션[43790], 이네트[42340], 쎄라텍[41550], 케이엠더블유[32500], 네오위즈[42420], 한국정보공학[39740], 나모[39310], 마크로젠[38290], 삼영열기[36530], LG텔레콤[32640], 영남제분[02680] 등 13개 종목이 코스닥 50 구성종목으로 신규 편입된다.

이들 신규 편입종목들 중에서 쌍용정보통신 등 11개 종목은 6개월의 기간 요건을 충족하여 새로 편입되며 영남제분은 시가총액이 늘어나 포함되고 LG텔레콤은 특례 규정에 따라 편입된다.

이에 반해 우영[12460]과 시공테크[20710], 기산텔레콤, 정문정보[33050], 제이씨현[33320], M플러스텍[26260], 삼지전자[37460], 장미디어[37340], 한통하이텔[36030], 터보테크[32420], 심텍[36710], 메디다스[32620], 삼우통신공업[31860] 등 13개 종목은 거래대금이나 시가총액 요건 미달로 탈락된다.

한편 코스닥 50 예비종목 51개 중에서 최우선 순위는 이루넷[41030]이고 유니와이드[34010]와 3R[37730]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코스닥 50 구성종목인 삼우통신공업과 메디다스, M플러스텍, 장미디어 등 4개 종목도 예비종목에 선정된다.(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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