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연비개선장치 ‘무료체험’ 하루 1만명 몰려 “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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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차량 연료비가 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연료비를 13%나 절감해주는 연료 절감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자공학박사 백민호 교수가 개발한 2012년형 ‘뉴 파워세이버(New Power Saver)’를 한달간 무료로 써보고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 파워세이버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내용만 입력하면 된다.

고려엘앤씨 측이 뉴 파워세이버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한 것은 연료 절감


(▲:사진설명:싼타페 운전자가 파워세이버 장착후 향상된 연비를
동호회 게시판에 게재했다.)

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타 제품과 확실한 성능 차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지난 해 말 국내 유통되는 연료 절감기 제품들 대부분 효과가 거의 없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이래 성능이 검증된 뉴 파워세이버가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뉴 파워세이버는 국내 공인 자동차 연비 성능검증기관에서 성적서를 받은 유일한 연비 개선장치다. 공단에서 연비향상장치 성능 시험을 받은 결과 하이브리드급에 맞먹는 최대 13%의 연비 절감 효과
가 입증됐다. 뉴 파워세이버는 이미 배터리 수명 연장 및 재생 장치로 발명 특허를 받았다.

자동차의 전압은 전기를 사용하는 각종 장치와 전기 배선상의 문제로 인해 가끔 기준 전압보다 훨씬 높게 올라가거나 갑자기 전압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현상이 전기장치의 성능저하는 물론 엔진 점화장치에까지 악영향을 주게 된다.

뉴 파워세이버의 원리는 차량에 공급하는 전기 출력을 일정하게 조절해 이런 현상을 없애는 것이다. 안정적인 전압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엔진의 물리적 부하를 줄이고 연료의 완전연소를 돕는다. 이로써 차량 출력이 향상돼 연료가 절감되는 것이다.

뉴 파워세이버를 개발한 백민호 교수(공학박사)는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창문을 내리면 순간적으로 라이트가 어두워지는 현상이 개선될 뿐 아니라 차량의 엔진 소음과 배기가스가 감소하고 승차감도 상승한다.”고 소개했다.

뉴 파워세이버는 별도의 시공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 크기의 아담한 사이즈로, 시거잭에 꽂아두기만 하면 된다.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단자가 달려 있어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과 용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판매가 22만원 뉴 파워세이버를 홈페이지(www.powersaver.co.kr)에서 한달간 사용해 보고 결정하는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다. 무료체험 신청만 해도 2만9000원 상당 차량용 유리막 코팅제를 선물로 지급한다. 전화신청.1599-2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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