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주인이 상습 성추행

중앙일보

입력

서울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9일 자신이 운영하는 문방구에 학용품을 사러온 초등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 (성폭력에 관한 법률 위반)
로 劉모 (34.서울시용산구보광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劉씨는 지난해 3월 학용품을 사러 온 韓모 (11.여.B초등5년)
양에게 용돈과 학용품을 공짜로 주며 유인, 문방구 내실에서 지난해 8월까지 25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다.

홍주연 기자 <jdre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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