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울, 대만에 온라인게임 70만달러 수출

중앙일보

입력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태울(대표 조현태)은 3일 이 회사가 시범서비스중인 `신영웅문''을 대만의 게임소프트 유통업체 소프트차이나사를 통해 70만달러에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울은 오는 3월 중순께부터 대만현지에서 신영웅문을 본격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며 정식서비스에 따른 추가적인 로열티 수입을 얻게 된다.

태울의 조현태 사장은 "신영웅문은 무협게임을 선호하는 대만의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약기간인 2년간 520만달러의 수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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