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쇼트트랙] 오노, 남자 1,500m우승

중앙일보

입력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가 월드컵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했다.

오노는 3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월드컵시리즈 쇼트트랙 5차대회 남자 1,500m에서 2분21초758을 기록, 리자준(2분21초855.중국)과 에릭 베다르드(2분21초928.캐나다)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오노는 월드컵랭킹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여자부 1,500m에서는 마리-이브 드롤렛(캐나다)이 2분38초519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동계유니버시아드 출전관계로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았다. (그라츠<오스트리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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