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잉글랜드팬, 축구 1경기에 6만3천원 소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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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서 프로축구 한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는 평균 34파운드(약 6만3천원)가 필요하다.

내셔널빌딩소사이어티가 조사해 2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입장료와 맥주, 커피, 소시지 등의 식음료 비용을 합쳐 관중 1명이 경기장에서 쓰는 돈은 평균 34파운드로 나타났다.

구단별로는 아스날 팬이 평균 41파운드로 가장 비싼 값을 내고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고 프리미어리그중 가장 경제적인 관중들은 30.70파운드를 쓰는 레스터시티 팬이었다.

또 프로를 통틀어 가장 싸게 즐기는 관중은 4부리그 달링턴 팬으로 13.50파운드에 모든 것을 끝냈다.(런던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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