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제주 대형할인점 8일 첫 의무휴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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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제주지역 대형할인점들이 의무휴업일 지정에 따라 8일 처음으로 문을 닫는다. 대상은 제주시에 있는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 및 롯데마트, 서귀포시에 있는 홈플러스 및 이마트 등 5곳이다. 제주도의회는 지난달 ‘제주도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제한 조례’를 개정, 대형할인점에 대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에 휴업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달에는 23일에도 휴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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