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주공 발주물량 11% 늘려

중앙일보

입력

대한주택공사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발주물량을 전년보다 11% 늘리고 전체 발주물량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공은 올해 주택건설 물량을 지난해보다 5천 가구 늘어난 5만 가구로 확정하고 이 가운데 60%인 3만 가구와 1백50만평 규모의 택지조성공사도 발주량의 92%인 1백45만평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키로 했다.

주공은 "올해 발주액 2조3천8백91억원 중 61%인 1조4천6백78억원을 조기발주하면 상반기에 4만7천명의 고용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