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현 "이상형 에이"…이유는 "성형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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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패션앤]

디자이너 신동현이 방송인 에이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 '스위트룸 시즌4' 녹화에 참여한 신동현은 이날 MC였던 에이미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스위트룸' 최초의 남성 게스트로 출연한 신동현은 교육자 집안의 자제로 현재 모 쇼핑몰 디자인 팀장과 함께 의류 매장, 커피숍을 함께 운영 중인 사실을 밝혀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2년 전 출연한 케이블 채널의 한 미팅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엄친아 기질을 발휘하며 싱글녀 30명에게 전원 선택을 받은 바 있다.

그의 등장에 MC 에이미는 물론, 김새롬까지 적극적으로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신동현은 이상형으로 에이미를 뽑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성 패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에이미는 곧 굴욕 아닌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에이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신동현이 "성형 티 팍팍 나는 여성이 좋다"고 말한 것.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이들의 이야기는 26일 밤 12시 '스위트룸 시즌4'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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