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공사, 올해 택지 등 469만평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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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올해 택지와 산업단지 등 모두 469만평의 토지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함께 토공은 계속사업지구와 신규사업지구를 포함해 500만평의 토지를 새로 취득하고 올해 발주물량을 포함, 329만평의 부지조성작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올해 공급물량 469만평은 지난해 공급실적 512만평보다는 다소 줄어든 규모지만 용인 죽전, 용인 동백, 파주 교하, 대전 노은2지구 등 우량토지들이 대거 포함돼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토공은 설명했다.

용도별로
▲택지 272만평
▲산업단지 137만평
▲기업토지 40만평
▲관리토지 19만평
▲기타 1만평 등이며 지역별로
▲수도권이 137만평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전라 76만평
▲경상 93만평
▲충청 106만평
▲강원 11만평
▲제주 2만평
▲유보지역등 기타 44만평이다.

또 주요 공급물량으로는
▲용인 동백 25만5천평
▲용인 죽전 11만4천평
▲남양주 호평.평내 10만8천평
▲부천 상동 6만2천평
▲청주 용암2 16만평
▲대전 노은 31만2천평
▲경기 포승 12만2천평
▲오창공단 30만9천평 등이다.(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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