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이네트, 지난해 순이익 20억원 추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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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인 이네트의 지난해 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신영증권은 18일 전자상거래 솔루션 구축업체인 이네트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이 85억원, 순이익은 16억원이 될 것으로 보여 작년 전체 매출액은 182억원, 순이익은 20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이네트가 지난해 3.4분기까지 대규모 인원채용과 시장선점을 위한 광고비 지출로 3%대의 순이익률을 기록했지만 4.4분기에 수익성이 크게 호전돼 4.4분기 실적은 19%대의 순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네트는 작년에 연구 및 솔루션 구축 인력을 많이 확보해 올해 인건비 증가 요인이 적고 광고비도 지난해보다 적게 지출할 예정이어서 올해 매출액 300억원, 순이익 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신영증권은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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