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최근 발사한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 2호에 생명체가 실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우주발사기지에서 발사된 이 무인우주선에는 중국과학원이 제공한 종류 불명의 동물과 미생물이 함께 실렸다.
우주선에 생명체를 실어 쏘아올린 것은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이 세계 세번째로 조만간 중국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임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라고 명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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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발사한 무인우주선 선저우(神舟) 2호에 생명체가 실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홍콩의 명보(明報)가 11일 보도했다.
지난 10일 간쑤(甘肅)성 주취안(酒泉)우주발사기지에서 발사된 이 무인우주선에는 중국과학원이 제공한 종류 불명의 동물과 미생물이 함께 실렸다.
우주선에 생명체를 실어 쏘아올린 것은 미국.러시아에 이어 중국이 세계 세번째로 조만간 중국이 유인 우주선을 발사할 계획임을 강력히 시사한 것이라고 명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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