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낙폭과대주 가격메리트 노려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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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급증 이후에는 기간조정을 거치므로 코스닥시장내에서 추격매수로 리스크를 부담하기 보다는,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가격 메리트를 노리는 전략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은 11일 "과거 패턴상 거래량 급증은 단기적으로 지수 고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고 또 전일 코스닥시장은 전강후약 패턴을 보이면서 단기고점에 대한 우려감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최근 코스닥시장의 연초 상승논리는 추세반전이라기 보다는 지난 연말 지수급락에 따른 반등 차원의 해석했다.

따라서 코스닥지수 60선을 1차 지지선으로 가정할때 지난 12월보다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적목들이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 벤처기업중 지난 12월26일 종가대비 상승률 10% 미만 기업군

다산인터넨트, 한국콜마, 국순당, 세종하이테크, 위즈정보기술, 유니셈, 인피트론, 와이지원, 한양이엔지, 한국유나이티드(이상 주가 하락기업)

재스컴, 케이엠더블유, 파워넷, 경방기계, 타프시스템, 웅진코웨이, 단암정보통신, 우리별텔레콤, 알덱스, 창민테크, 코닉스, 마니커, 크린크리에티브, 유일반도체, 제일테크노스, 한국아스텐엔지, 더존지지털웨어, 씨티아이s, 두림티앤씨, 와이티씨텔레콤, 파세코, 아세아조이트, 한국통신, 디와이, 현대멀티캡, 엠케이전자, 서울제약, 미래케이블티비, 도드람사료, 바이오스페이스, 유니크, 인투스테크놀러지, 윤영, 일률텔레시스(이상 주가 상승률 0%~10%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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