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고영욱 편에 서고 싶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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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병규 트위터]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40)가 “고영욱 편에 서고 싶다”고 했다. 지난 16일 트위터(@talkking1)를 통해서다. 강병규는 트위터에 “고영욱을 경찰서에 출두 시키며, 포토라인에 세워놓는 용산경찰서. 그것만으로도 고영욱의 편에 서고 싶다”고 썼다. 그러면서 “나도 3년 전, 경찰이 일방적으로 세워 놓은 포토라인에 서게 돼 황당했었지”라고 했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12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현장 폭행 사건에 연루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자진 출두했었다. 하지만 강병규는 이날 트위터에 “억울하게 보이는데 적극 방어를 안하는 고영욱을 보면 나두 믿음은 안가지만”이란 글도 덧붙였다.

룰라 멤버인 가수 고영욱(36)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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