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암투병 넬슨 댈러스 감독, 암수술 성공적

중앙일보

입력

전립선암으로 투병중인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돈 넬슨 감독이 암조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은 5일(이하 한국시간) 암조직 제거수술이 매우 성공적으로 끝나 넬슨 감독이 조만간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에게 감독직을 잠시 맡기고 수술대에 오른 그는 6∼8주면 사령탑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넬슨 감독은 통산 945승을 거둬 NBA 최다승감독 공동 3위에 올라있는 명장이다.(솔트레이크시티<미 유타주> AP=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