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 무선인터넷 보안사업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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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업체인 퓨쳐시스템(www.future.co.kr)은 3일 무선인터넷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소프트(www.isoft.com)와 무선인터넷보안 사업에 공동 진출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퓨쳐시스템과 아이소프트는 금년 상반기내에 무선인터넷 보안솔루션 시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선인터넷의 표준인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과 WTLS(Wireless Transport Layer Security)의 보안 모듈 및 무선 인터넷폰 보안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퓨쳐시스템은 보안 핵심 모듈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아이소프트는 폰브라우저와 무선인터넷 게이트웨이 개발을 맡기로 했다.

두 회사는 무선 인터넷 보안 솔루션을 전자상거래, 금융 부문에서 원스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연계해 보안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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